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경상북도교육청, 교육업종 종사자 산재 예방에 앞장
직업계고 실습실 등 정밀 안전진단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업종 종사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
협회는 경북교육청과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시설 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교육 현장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임무송 회장과 김학응 대구지역본부장, 이후석 대외협력실장, 김상도 대구서부지회장, 이성대 경북북부지회장, 한일현 포항지회장, 강용탁 건설시설광역안전2센터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백희욱 정책국장, 황원식 교육안전과장 등 경북교육청의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체험 행사 등 공동 추진 ▲유해요인 조사 및 위험성 평가 등 순회 점검과 컨설팅 ▲방학 중 급식종사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지원 ▲직업계고 실습실 등 정밀 안전진단 및 컨설팅 등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무송 협회장은 “산업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정밀안전 진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