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공항철도(주), ‘국민 안심 공항길’ 조성에 맞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와 공항철도(사장 박대수)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항철도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와 공항철도는 8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무송 협회장,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항철도는 연간 5,600만 명에 이르는 인천공항 여객 수송을 책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여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운영 환경 조성 및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도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율안전보건체계 정착 ▲철도분야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이다.
임무송 회장은 “공항철도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를 토대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