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복지 거점학교 학생에게 보건위생물품 지원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3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남부교육지원청사에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남부교육지원청사에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노조위원장 김덕용, 이하 협회)가 교육복지 거점학교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환경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회는 12일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 이하 남부교육청)과 남부교육청사에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무송 회장과 김덕용 노조위원장 등 협회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한미라 교육장, 남정란 교육지원국장, 장성택 오남중학교 교장, 조대진 교육협력복지과장 등 남부교육청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협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협회는 전달식을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부교육청 관내 33개 교육복지 거점학교에 재학 중인 여성 청소년(초등·중학생) 818명이다. 학생 한 명당 보건위생물품 1세트가 제공된다. 


협회는 남부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파악하고, 물품을 학교 또는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 수년간 소외된 계층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무송 회장은 “미래세대가 물질적 요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와 책임”이라며 “협회의 약소한 지원이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