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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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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13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이건산업(주) 인천공장에서 ‘혹서기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 관계자가 이건산업 근로자에게 팥빙수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1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목재종합건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주) 인천공장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회는 이건산업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는 가운데 물‧그늘‧휴식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건산업의 한 근로자는 “시원한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니 한결 낫다”면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안전을 지키면서 작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활용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재능기부 및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영상으로도 제작해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ISA 안전TV’에 게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산업현장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임무송 회장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크다”면서 “온열질환은 물‧그늘‧휴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