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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신임 상임이사 2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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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12월 16일(월)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2024년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안전총괄이사에 박종배 現 안전지원본부장, 건설진단이사에 주도종 現 대전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종배 안전총괄이사, 주도종 건설진단이사.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신임 안전총괄이사, 건설진단이사를 각각 선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협회는 12월 16일(월)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2024년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안전총괄이사에 박종배 現 안전지원본부장, 건설진단이사에 주도종 現 대전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 2명의 임기는 2년이다. 


먼저 박종배 신임 안전총괄이사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안전 전문가로서 최근 안전 분야의 화두로 손꼽히는 디지털 전환과 협회의 선진화된 재해예방활동을 주도해 나갈 인물로 평가 받는다.


박 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협회에 입사한 이후 강원지회장, 경기남부지회장, 중앙회 대외협력본부장, 안전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스마플)’과 AI 기술을 활용한 중대재해예방 솔루션 ‘세이버스(SAVUS)’의 개발을 추진하며, 협회의 스마트 안전관리 활성화에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이사는 “지난 32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안전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도종 신임 건설진단이사는 협회의 건설안전분야 사업의 활성화 및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 이사는 국립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전공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협회에 입사 후 중앙회 건설안전본부 건설기술부문장, 건설안전본부장 등 건설안전 분야 요직을 거쳐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설계안전성검토(DFS) 전담 조직 구성, 5대 발전사 맞춤형 컨설팅 등 건설안전 사업 다각화‧내실화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주 이사는 “그간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의 재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