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법무법인 광장, 안전보건‧법률 통합 지원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 및 법률 통합 지원체계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는 7월 28일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무송 회장과 김상곤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종합컨설팅 기관인 협회와 대표 종합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이‘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업종과 규모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안전지수 평가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맞춤형 ▲법률교육 ▲안전진단 ▲위험성평가 ▲안전관리 컨설팅 등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무송 회장은 “안전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필수 가치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법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