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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CSO 대상‘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 개최…‘안전 일터’구축 지원

9월 24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파크홀에서 열려

정책 이해도 높여…재해예방 역량 고도화

[사진]대한산업안전협회, CSO 대상‘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개최…‘안전 일터’구축 지원(25. 9. 22.).jpg
'산업안전보건 정책 및 사업설명회' 홍보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안전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피스앤파크컨벤션 1층 파크홀에서 대기업 CSO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책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강화되는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이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이어 노동부 관계자가 최근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


우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운영 중인‘AI휴먼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를 소개한다.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모국어 지원을 통해 교육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여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KISA 중대재해예방·대응 통합지원단’의 역할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화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현장의 재해예방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무송 협회장은 “안전은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가며, ‘안전이 곧 성과’라는 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