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 위한 정책 포럼 열린다
11월 18일 삼정호텔에서 ‘제2차 산업안전인력 역량강화 정책 포럼’ 개최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부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실질적 안전관리 주체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포럼이 열린다.
산업안전보건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대표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는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삼정호텔(2층 제라늄홀)에서 ‘제2차 산업안전인력 역량강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부가 추진 중인 자율·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실현을 위한 핵심 주체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산업재해 Zero, 답은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에 있다) ▲2부 종합 토론(관리감독자 역할 중요성 및 제도 강화 방안)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1부에서는 ▲산업현장 관리감독자의 역할 갈등, 현실과 과제 -실태조사를 중심으로(주석원 협회 ISC 운영부장) ▲관리감독자 제도의 한계와 개선방향 -산안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점에서(함병호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조직심리학 관점에서(이선희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함병호 교수(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를 좌장으로, 박이병 본부장(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지원본부), 전승태 팀장(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 임재범 실장(한국노총 산업안전실), 이원호 부장(풀무원 안전보건기획팀), 정대원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서용윤 교수(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등 경영계‧노동계‧법조계‧학계 전문가가 관리감독자의 중요성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임무송 회장은 “관리감독자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리더로서, 정부의 자율·예방 중심 안전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권한, 역량 강화 방안이 구체화되고 제도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석을 위해서는 온라인 신청서(https://naver.me/GoiqQTTJ)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협회 ISC 운영부(02-6275-8658)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관리감독자 역할 강화’위한 정책 포럼 열린다(25. 11. 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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