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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전 직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안전한 대한민국 구현 앞장”

대한적십자사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역량 확보”

[사진]대한산업안전협회, 전 직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안전한 대한민국 구현 앞장”(25.12.30.).jpg
대한산업안전협회 직원들이 CPR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전 직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했다.


협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직원 1,13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업무를 실시하는 협회 근무 특성상, 노동자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포항지회 이하림 직원이 사업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던 중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확인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을 중심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번 교육은 7월 17일 협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적십자사 소속 전문강사가 협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협회 전 직원을 CPR 요원으로 양성하여, 노동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