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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연공장> 명화로 통해 보는 안전이야기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압연공장 1872년 아돌프 폰 멘첼(Adolph von Menzel) 명화를 통해 보는 안전이야기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독일 산업혁명을 그려낸 압연공장 산업화의 실태와 노동자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는데 산업화로 경제는 발전했지만, 기계부속품으로 전락한 노동자의 삶에 대해 그려냈습니다.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화면 중심의 압연기 앞에는 노동자들이 무리를 지어 타오르는 금속 블록을 밀어넣고 있습니다. 기계 앞에서의 작업은 고도의 집중력과 협업이 요구되는데 이들은 규율에 맞추어 숙련된 솜씨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증기기관의 핵심인 플라이휠이 보이는데 이것은 공장 중심에 기계가 자리잡았음을 말합니다. 압연공장(1872) 플라이휠 : 회전 속도를 고르게 하기 위해 기계에 장착하는 바퀴 또한 기계가 돌아가면서 공장내부는 타오르는 열기와 함께 뒷편에는 뿌연 연기가 가득 차있습니다.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땀흘리는 노동자의 근육을 멋지게 표현하며 신성한 작업장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으나 다른 관점으로 살펴보면 노동의 중심에 인간이 아닌 기계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계가 중심이 되면서 쉬지않고 일해야 하는 인간의 부속품으로의 전락을 의미합니다.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노동환경은 열악합니다 오른쪽 찌그러진 양철판 뒤 철근의 열기를 피하는 노동자들이 주저앉아 쉬고있는데, 일부는 이시간에 끼니를 때우거나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편안한 점심식사는 이들에게는 꿈같은 일일 뿐이죠.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1872) 왼쪽에는 작업을 끝내고 교대를 하는 노동자들이 시뻘건 불꽃이 튀는 현장에서 옷을 벗고 몸을 씻고 있습니다. 튼튼한 체구이지만 건강하기보다는 고단하게 느껴집니다.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그림 속 위험요소와 대처방안 1 정리되지 않은 어수선한 작업환경 이동통로와 작업공간 구획 분리 필요 바닥의 자재, 공구 등 정리정돈 후 작업 실시 압연작업 근로자들의 보호구 미착용 -안전모 보안경, 방열장갑, 안전화, 안전복 착용 필요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그림 속 위험요소와 대처방안 2 증기 및 가스,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미대처 방독마스크 착용, 환기시설설치 위험지역 접근금지, 방호설비 미흡, 휴게공간분리 방호장치, 방호울 설치 근로자 휴식공간 마련 및 휴식시간 제공

 

SAFE 라벨링 컬쳐로 보는 안전이야기 압연공장의 모습은 현대의 산업현장과 큰 차이가 있지만, 지금도 산업재해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문화의 정착이 바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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