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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아동 안전권` 확보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MoU 체결

협회 사회공헌위원회, 성금 2000만원 기탁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건순 협회 안전총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국내사업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건순 협회 안전총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국내사업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종선)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이하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오준)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와 세이브더칠드런은 2일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영 경영기획이사, 장건순 안전총괄이사, 오세완 노조 수석부위원장, 강원석 기획조정본부장, 정성대 인증검사본부장, 신윤섭 생활안전국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송혜승 국내사업부문장, 김재영 중부2지역본부장, 조규민 중부2지역센터장 등 세이브더칠드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이른바 ‘엔데믹’에 접어들고, 아동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교육시설, 놀이터 등 야외공간에서의 아동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야외 놀이 시설이 코로나19 등으로 방치돼 있던 탓에 각종 사고 위험에 아동들이 노출돼 있어 선제적 개선 및 예방활동이 시급하다는 게 양 기관의 판단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어린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아동 안전권 확보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주요 시책 및 사업 홍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협력 ▲아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등이다.

 

장건순 협회 안전총괄이사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부족하다”면서 “협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미래의 주역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희영 협회 경영기획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오세완 협회 노조 수석부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희영 협회 경영기획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오세완 협회 노조 수석부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인도적 지원 위한 성금 2000만원 기탁

협회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가족 및 아동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사가 손을 맞잡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아동들의 인도적 지원에 힘을 싣기로 뜻을 모았다.


김희영 협회 경영기획이사는 “우리 협회 임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의 불씨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