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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일터 조성…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회장 직속 전담조직 ‘중대재해 예방지원단’ 발대식 개최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중대재해 예방 지원단 발대식 사진
대한산업안전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종선)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협회는 2월 18일 오후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과 정연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제공 ▲안전보건 경영목표 수립과 실행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계 법규 및 관련 규정 준수 ▲협회 수급인의 안전보건 방침과 안전 요구사항 준수 ▲안전보건활동 책임과 의무 준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설 ‘중대재해 예방지원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됐다.
 
회장 직속의 지원단은 협회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강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수행과 함께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개발‧보급, 중대재해 사례 분석‧전파 등 고객사의 중대재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의환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안전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이 특별강의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 및 관계기관 등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과 법 해석 상의 문제 등에 상세히 설명했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노사가 힘을 모아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